수유 베이커리 카페 Bun418

코로나 + 취업준비로 너무 바빴던 연말!

이제 좀 적응하고 

슬슬 밖으로 나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잊혀졌던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카페에 갔다 왔습니다

바로 수유 베이커리 카페 Bun418!

Bun 418

서울특별시 강북구 오패산로 414
매일 11:00 - 23:00

 

원두 선택 가능해요!

고소한 맛보다는 향긋한 맛을 좋아하는 전

다즐링 블루를 선택하고

고소하고 산미를 좋아하는 남자 친구는

로스티드를 선택했어요!

 

원두를 고를 수 있는 재미가 있어서 좋았어요!

[ 주문내역 ] 

아이스 아메리카노 (로스티드) --------  4,000
아이스 아메리카노 (다즐링 블루) --------- 4,000
초코 크루아상 -------------- 4,300
플레인 크루아상 ---------- 3,500

 

케이크랑 베이커리도 엄청 많더라고요!

아기자기한 피노키오 인형까지 보는 재미가 쏠쏠💛

실내는 굉장히 넓어요! 

수유에 이렇게 넓은 창고가 있을 줄은

상상도 못 했어요 ㅎㅎㅎㅎ

밖에 테라스 자리도 있던데 사람이 있어서 앉지 못했어요 ㅠ0ㅠ

밤에 정말 운치 있을 것 같았어요!

 

음료랑 디저트도 엄청 빨리 나왔어요!

커피가 너무 귀엽지 않나요? (비록 얼음이 반이지만..ㅎㅎ)

얼음이 귀여워서

보는 재미가 있었고 녹여 먹는 재미도 있었어요.

서로 다른 원두를 시켰는데

확실히 맛이 다르더라고요! 커피 맛은 합격!

 

근데 베이커리 카페라는데

생각보다 빵은 맛이 없었어요 ㅎㅎ..헤헤... 

커피 마시러 자주 갈 것 같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