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알바 후기

오늘은 저의 마지막 알바였던

투썸플레이스 알바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블로그에서

제가 투썸 메뉴들을 자주 추천했던 거.. 기억나시나요?ㅎㅎㅎ

한 번 시작해보겠습니다!

( •̀ 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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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TIP!
당당하고 솔직하게! 거짓말 절대 금지!

저는 카페 알바 경력, 바리스타 자격증이 있었기 때문에
점장님께서 매우 마음에 들어하시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저는 프리 패스(?)를 한 것 같아요 ㅋㅋㅋ

는 저의 생각이고!

 

점장님께 저를 고용한 이유를 여쭤보니

면접 때 싹싹해 보이고 밝은 모습이 보기 좋아 뽑았다고 하셨어요!

당당하고 솔직하게 면접에 임하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투썸 기본 복장 (여자 staff 기준)
모자, 머리망, 체크 셔츠, 앞치마, 검정 바지, 검정 신발, 명찰

잔머리가 나오지 않게 머리를 묶어서 머리망을 사용해서 

단정하게 해요! 청결이 중요하기 때문에!

저희 매장은 검정 바지를 입으라고 했는데 

이 부분은 케바케인 것 같아요.

청바지를 입는 곳도 있기 때문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커피 찌꺼기나 다른 재료들이 청바지에 묻으면

티도 너무 나고 세탁해도 자국이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있거든요.

검정 바지에 자국이 나면 티가 잘 안 나서

검정 바지가 더 좋은 것 같아요 ㅎㅎㅎ!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복지
일했던 가맹점 기준 - 투썸 모든 제품 20% 할인 / 커피 종류 음료 1잔 무료

가맹점 / 직영점마다 다르고 매장마다 또 다릅니다.

저희 매장은 가맹점이었는데 

모든 음료, 샌드위치, MD 등 투썸에서 파는 모든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근무하는 날에 커피 종류 음료 사이즈 제한 없이 1잔 무료!

업무
미들 staff

저는 미들 staff 였습니다!

저희 매장은 오피스 상권이어서

점심시간에 사람이 붐비는 러시 타임이 있었어요.

 

1️⃣ 러시 타임 대비를 합니다.

과일 자르기, 일회용 컵 채우기, 베이스/파우더 확인하기 등등

 

2️⃣ 러시 타임을 즐긴다.

쉴 새 없이 주문받고, 음료 만들고, 샷 뽑고, 픽업하고..

가끔 너무 바빠서 토할 뻔했던 적이 있었어요 ㅠ0ㅠ

장점은 시간이 빨리 가지만

정신 안 차리면 진상을 만날 수 있으니

집중을 딱! 하고 있어야 했어요.

백 음료 레시피를 외우면 빨리 음료를 만들 수 있으니

외우는 것이 좋겠죠?!

 

3️⃣ 재료 채우기, 뒷정리, 주문받기, 음료 만들기

러시 때 준비했던 과일, 베이스를 다 사용하는 것은 기본이고

엄청 더러워져 있어요.

그래서 바로 정리하고 

채워야 할 재료들을 확인하고 채워줍니다!

그리고 고객님들 오시면 주문받고 음료 만들면

어느덧 퇴근시간이 됩니다!

 

스텝들도 케이크 만들게 하는데

저는 제외되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음료는 잘 만드는데 

케이크나 샐러드를 만드는 재주가 많이 떨어져서

점장님이 애초에 손을 놔버리셨지 뭐예요?^0^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크 만든 친구의 말로는

재밌긴 하지만 짜증 난다고 했어요 ㅎㅎㅎ...

저는 케이크 만드는 법 몰라요 헤헤

 

분위기

제가 일했던 매장은 신생 매장이었어요.저는 오픈 멤버였고요!

모두가 처음부터 일했기 때문에 흔한 텃세 없이 일했어요.

근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스텝과 매니저들끼리 사이가 안 좋았더라고요 ;;

저는 저 사느라 바빠 느끼지 못했어요ㅋㅋㅋㅋㅋ

 

그래서 스텝들이 자주 바뀌는 사태가 일어나서

한 동안은 어수선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안정화되면서

기분 좋게 일을 한 기억이 있어요!

 

하지만

신생 매장은 역시 신생 매장이고

시간이 조금 많이 필요하구나를 느꼈어요.

일할 때 나만의 TIP!

1️⃣ 레시피를 외운다.

투썸 음료 레시피가 복잡하기로 소문났죠?

네 진짜 복잡해요..ㅎㅎ..

아마 백에  매뉴얼이 있을 겁니다!

그걸 보고 만들다 보면 저절로 외워진답니다! 

하지만 매뉴얼을 한 번만 더 보고 외우려고 노력한다면

금방금방 외워지겠죠?!

그럼 매니저님들께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2️⃣ 모르면 모른다고 당당하게.

모르면 모른다고 당당하게 말하시고 물어보세요!

혼자 해보겠다고 끙끙대고 틀려버리면

매니저님도 답답하고 본인도 속상하잖아요 ㅠ0ㅠ

당당하게 물어보세요!

하지만 알려줬던 부분을 계속 실수한다면..

그런 슬픈 일이 일어나지 않길 빌게요..ㅎㅎ..

 

궁금하신 점은 댓글 달아주세요!
제가 아는 선까지 대답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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